<2010년 4월 25일 주일말씀>
엘리야 기도
주님이 한마디 말로 조금만 도와주셔도 산다
본 문 열왕기상 18장 36-40절
먼저 엘리야 시대의 상황을 말해 주겠습니다.
아합 왕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그 시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욱 악을 행했습니다. 아합 왕은 이세벨을 아내로 삼아 그가 숭배하던 바알을 섬겨 숭배하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아합 왕은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함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탄압하고 갖은 고통을 주며 핍박했습니다.
그 시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아합 왕의 압력에 절대 꺾이지 않고 하나님께 억울함을 더욱 간구했습니다.
절대적인 신 중의 신은 오직 한 분밖에 없는 유일신, 곧 이스라엘 민족이 그동안 섬겨 오던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그 시대에 바알 신과 아세라 목상 신을 섬기는 자들이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 유일신이라고 하며 아합 왕과 함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탄압하며 핍박하는 것을 보고 너무 분개하고 억울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너희가 아무리 우상을 섬기면서 민족을 돕고 살리며 유익하게 한다고 하지만 결국 더 해를 받게 한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인데, 너희가 우상을 숭배하니 이 나라가 망하지, 흥하겠느냐.” 하면서, 절대 신앙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을 만나 말하기를 “내가 믿고 섬기며 이스라엘이 대대로 섬겨 온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아합 왕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말하는 엘리야의 말을 듣고 두렵고 가슴이 뜨끔하고 떨렸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에게 “이제 됐다. 너는 여기서 떠나 내가 지시하는 곳,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가서 그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요단 앞 그릿 시냇가는 사람들이 잘 왕래하지 않는 쓸쓸하고 외로운 지역입니다. 당장 먹을 것과 잘 곳이 문제였으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다 엘리야를 먹였습니다.
‘까마귀들이 먹을 것을 갖다 주었다.’는 말은 모두 배워서 잘 알 것입니다. 그 시대 현실 그대로 우상을 섬기던 까마귀 같은 자들은 물가나 산 주변의 정한 곳에 매일 바알과 아세라 신에게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해 뜨기 전에 아침 일찍 제물을 드렸고, 해 질 무렵 저녁에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 시대 이스라엘에는 이곳저곳에 바알과 아세라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곳이 늘비했고, 최고로 정성 들여 제사 음식을 만들어 그 제단에 바쳤습니다.
엘리야는 그 음식을 먹고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나름대로 ‘여호와 이레’가 되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던 자들은 정성스럽게 제사 음식을 만들어 신께 드렸지만, 결국 엘리야 선지자를 먹여 살린 것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우상에게 제물을 드리는 자들을 보면 산이나, 골짜기나, 계곡이나, 물가나, 바닷가에 가서 사람들이 왕래하기 전 시간인 해 뜨기 전에 제물을 드리고, 또 사람들의 왕래가 끊겨 조용해지는 해 질 무렵에 제물을 드리고 옵니다.
아합 왕 때는 바알 신과 아세라 목상 신을 섬기는 우상 숭배 시대였기에 우상에게 바치는 제물이 풍년이라고 할 정도의 시대였습니다. 시대가 그러하니 엘리야는 어쩔 수 없이 그 음식을 먹고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은 까마귀같이 죽음을 상징하는 자들입니다. 고로 엘리야가 까마귀들이 갖다 주는 음식을 먹었다는 것은, 그 시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우상에게 바치는 제사 음식을 먹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정신과 영이 죽은 자들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나무나 돌이나 철로 만든 신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하며 복을 달라고 빌고 있으니 기독교 복음이 늦게 전파된 나라인 한국을 중심하여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는 우상을 섬기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은 선진국으로 기독교 복음이 일찍 전파되어 우상 종교가 거의 없습니다.
죽음과 사탄은 어두운 것으로 상징됩니다. 특히 한국은 까마귀가 울면 불길하게 생각하며 죽음을 예고한다고 합니다. 선생이 중국에 있을 때도 3일 동안 까마귀 5000여 마리가 까악거리며 상공에서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것을 보고 너무 섬뜩하고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나라가 크니 까마귀 떼도 엄청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옆에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중국에는 평소에도 까마귀가 저렇게 떼를 지어 날아다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렇게 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은 자기네들도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 ‘중국에 먹을 것이 많이 없으니 배고픈 까마귀들이 모여들었나?’ 생각했습니다.
결국 예사롭지 않은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까마귀 몇 마리가 동네에서 울기만 해도 사람이 죽는 일이 일어나는데, 5000여 마리의 까마귀 떼가 상공을 날며 울어 대는 것을 보고 머리에 ‘찡’ 하고 영감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3일이 지나니 그 많던 까마귀 떼가 싹 날아가 버리고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 죽음의 징조로구나. 예시로구나. 그렇지 않으면 그 많은 까마귀 중에 수십 마리라도 남아서 날아다닐 것인데…’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아무리 창밖을 봐도 까마귀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에 대하여 딱 한마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선생이 바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고, 중국에 있던 제자들을 모두 각 나라에 돌아가게 한 후에 중국 쓰촨성에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로 인하여 7만여 명의 사망자, 1만 8천여 명의 실종자, 37만 3천여 명의 부상자, 5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제야 까마귀가 5000여 마리가 3일 동안 중국 상공을 이리저리 날아다녔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대 죽음의 징조였구나.’ 더욱 알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내게 하셨던 말씀 그대로였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쓰촨성에 지진이 나기 며칠 전에 몇 가지 징조가 더 있었다고 합니다. 지진이 나기 며칠 전에 수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쓰촨성에서 기어 도망갔다고 했고, 하늘에는 짙은 구름이 밭고랑같이 줄지어 퍼져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연 계시입니다.
까마귀들이 쓰촨성에 지진이 날 것을 알고 날아다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징조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성경에도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은 미리 징조를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앞서 징조를 봐 왔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계시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봐야 압니다. 알고 피하기도 하지만, 깨닫지 못하여 피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항상 좋고 나쁜 일을 두고 징조가 나타나고, 영감과 직감이 느껴 오고, 예수님의 계시가 옵니다.
중국에서 선생이 있었던 곳과 쓰촨성은 상상도 못 하게 거리가 먼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이 있는 그곳에 까마귀가 나타난 것은 주님께서 선생을 깨우쳐 주려 함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온 후에 거기서 선생과 같이 고생하며 가까운 곳에 있었던 제자들에게 그때 까마귀 떼를 봤냐고 물으니 못 봤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내게 깨달으라고 내가 있는 곳에 징조를 보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것을 보여 주셔도 주님께 물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항상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 꼭 비밀의 근원자이신 하나님이나 주님께 깊이 물어봐야 근본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징조만 보여 주시어 증거를 삼게 하시고, 어떤 재난이며 어디서 일어나는지 때와 장소는 가르쳐 주지 않으십니다.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 때 하나님과 주님은 계시를 주시거나 자연의 징조를 보여 주시며 미리 알게 해 주십니다. 징조를 보아도 기도하여 계시를 받지 않으면 그 징조에 대하여 확실히 깨닫지 못합니다.
중국은 최근에(2010년 4월 14일) 또 칭하이에 지진이 일어나 2000여명이 넘게 죽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말세에 처처에 재난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마 24:7-8) 주님은 계시자들에게도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예언된 말세의 때가 바로 이때다.” 하셨습니다. “지금은 한 군데씩 재난이 일어나지만, 때가 되면 다른 민족에 재난이 일어나는 것은 신경 못 쓸 때가 온다. 지금은 다른 집에 사람이 죽고 재난을 당하여 슬퍼하는 것을 보고 위로하지만, 자기 집에도 사람이 죽으면 자기 집을 위해 슬퍼해야 되기에 다른 집에 가지 못하듯이, 민족들이 그러할 때가 온다.” 하셨습니다.
모두 예사로 듣지 말고 심각히 듣고 행하고 예비하기 바랍니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그 재가 상공에 떠다니게 되어 그 작은 일 하나로 유럽의 각 나라와 지역들이 우왕좌왕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항공이 완전히 마비되어 미국의 9.11 사태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여러 가지 재난이 지구 세상에 몰아닥치게 되면 온 세상에 초상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예비하여 환난을 당할 때 놀라지 말고 피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데로 이동하여 피하기도 하겠지만, 다 환난을 당하는데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이 피난처이십니다. 오직 우리를 구원하여 살리신 예수님이 영원한 피난처이십니다. 영혼만 완전히 예비되고 준비되었으면 육이 죽더라도 영이 멸망받아 지옥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하늘나라로 피난할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하나님과 주님의 보호로 하나님과 주님을 피난처로 삼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환난이 닥치면 제대로 기도도 안 되고, 그때부터 기도해서는 늦어서 하나님께 접수가 안 됩니다.
다 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해도 일찍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미리 해야 됩니다. 불가능한 것도 미리부터 하면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한 대로 심판받을 때 그제야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르면서 구원해 달라고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아합 왕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그릿 시냇가에 간 엘리야는 밤낮으로 기도만 했습니다.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하는 자들과 아합 왕까지 그들과 하나 되어 살고 있는 것을 보고, 엘리야는 기도했습니다. “너희들이 믿는 신이 참하나님인가, 내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 참하나님인가, 한번 해 보자! 너희들에게 고통이냐, 나에게 고통이냐, 한번 해 보자!” 하며 목숨을 내거는 기도를 했습니다.
후에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자들과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을 모아 놓고 목숨을 내놓고 그들과 담판 지을 때만 그같이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던 3년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 가서 홀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면서 민족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위해 악을 멸하게 해 달라고 극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믿으며 매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합 왕과 왕후 이세벨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고, 맘대로 기도 생활도 못 하고, 맘대로 예배도 못 드리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하찮은 아합 왕과 이방에서 온 왕후 이세벨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부터 하나님께서 영광 받지 못하시는 것을 보고, 엘리야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나가서 육으로 싸울 수도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마음이 분통하고 억울한 만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고하며, 그 못된 짓을 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행위대로 갚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괴롭히는 악을 멸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악한 자들 때문에 엘리야 자신도 극한 고통을 받으며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으니, 너무 심정이 상하고 울분이 터졌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계시록 11장에 나오듯이 하나님이 세우신 구약의 두감람나무 중 한 사람으로서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원수들에게 피할 수 없는 ‘가뭄의 고통’을 주었습니다(계 11:3-6). 이스라엘은 불법을 행한 그 행위대로, 엘리야의 기도대로 가뭄의 고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니 누구나 고통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항상 민족의 죄가 관영하면 그 시대에 해당되는 대가를 그 시대가 받게 됩니다.
사람들에게는 물이 양식이고, 식물들에게는 비가 양식이고 생명인데 비가 오지 않으니 사람들뿐 아니라 식물들과 동물들과 가축들에게도 바로 치명적인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한 달만 안 와도 농사철에는 가뭄으로 큰 지장을 받게 됩니다. 비가 두 달만 안 와도 곡식들이 시들어 타 죽게 됩니다. 세 달 동안 가물면 자연이 스스로 가꿔야 될 곡식과 식물들을 사람이 물을 주며 가꿔야 되니 사람이 갖은 고통을 받게 되고, 결국 물이 없으니 인력의 수고도 하지 못하게 되어 사람이 곡식과 식물을 가꾸는 것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네 달 동안 가물면 사람이 물을 주지 않은 곡식은 다 죽습니다. 다섯 달 동안 가물면 사람들도 풀이 죽어 힘들게 되고 가축들도 힘들게 되어 물을 구하러 다닙니다. 여섯, 일곱 달 동안 가물면 시냇물이 말라 버립니다. 가뭄이 얼마나 큰 재해인지 겪어 봐야 압니다.
자연재해는 너무나 무서운 재앙입니다. 특히 가뭄, 홍수, 지진, 태풍, 화산 폭발, 추위와 더위, 폭설은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자연이 그냥 법칙에 의해 그같이 한다고 합니다.
다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시고 조종하십니다. 비행기나, 차나, 댐이나, 우주선 등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은 사람들이 조종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시고 하나님이 다 조종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연은 나의 사역자들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 못 하니 자연을 통해 도울 것은 자연으로 도우시고, 자연을 통해 심판할 것은 자연으로 심판하시며 일순간에 번개처럼 웅장하게 행하십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내 말이 없이는 이 땅에 비가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같이 말한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잘 섬길 때는 수시로 내리던 비가 끊어지니 온 민족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 고통으로는 문제가 풀리지 않으니 악한 자들을 멸해 주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또 “너희들이 죽는지, 내가 죽는지 한번 해 보자! 너희가 죽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 아합 왕도 바알 신과 아세라 목상 신의 힘으로는 비가 안 오는 꼴을 봐야 바알과 아세라가 전지전능하지 못하고 천지를 맘대로 하지 못하는 거짓 신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될 것이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의 입에서 나간 말씀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각 시대마다 엘리야 시대같이 선이 악에게 짓밟히고 억울함을 당할 때는 엘리야같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민족에서 악한 자들에게 당할때는 꼭 사생결단하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선의 편이십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의 편이십니다. 사명자의 편이십니다. 주님도 역시 그러하십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심판 날에 악인들이나 심판받을 자들을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악인들에게 점진적으로 고통을 주십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날, 정한 날에 의인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사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에 가뭄이 극심하게 되어 엘리야가 머물던 그릿 시냇가의 물도 다 말라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르밧으로 가라고 명하셨고, 거기서 한 과부에게 명하여 음식을 주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제2의 장소,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엘리야가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르자 한 여인이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과부였습니다. 엘리야는 그 과부에게 청하기를 “물과 떡 한 쪽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과부가 말하기를 “여호와의 이름을 들어 맹세하건대, 내게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웅큼과 병에 기름이 조금뿐입니다. 내가 나뭇가지 몇 개를 주어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으려 합니다.” 했습니다.
그 말을 들어 보니 정말 가뭄이 극심하여 주변 이방 지경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인들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합 왕으로 인하여 그 시대가 고통을 받고 있음을 더욱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과부에게 말하기를 “나는 네 말이 참인 줄 안다. 그러면 나를 위해 먼저 작은 떡 한 조각을 만들어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어 먹어라. 그리하면 맹세하노니 내 여호와께서 비를 지면에 내리시는 날까지 네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이 과부는 엘리야가 시킨 대로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기적이 일어나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다시 비가 올 때까지 가루 단지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병에 기름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그 후에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각하다가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과부는 대성통곡하며 엘리야에게 말하기를 “어찌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왔는데 이 같은 일이 일어납니까? 내 죄 때문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습니까? 무슨 연고입니까?” 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방에 올라가서 과부의 아들을 침상에 눕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깊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이 정도로 기도를 많이 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정도의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도 육신이 병들고 죽을 지경에 있는 자가 살아나고, 신앙이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때가 지나면 주님도, 모든 사람들도 손을 떼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는 못 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에 가뭄이 극심하여 우양이 먹을 것이 없어서 말라 죽고, 농사는 아예 짓지도 못하고, 사람들도 먹을 물이 없어 침만 삼키는 지옥의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바알 신과 아세라 목상 신을 섬기는 자들이 아무리 신을 찾으며 비가 오게 해 달라고 했지만 비는 오지 않고 더욱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한 번 시작되면 정한 때까지 계속됩니다. 자연으로 인한 재앙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고통입니다. 약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외면하고 불신하고 배신하였으니 그 같은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조금만 노하셔도 인간은 혀를 빼게 되고, 눈이 튕겨쳐 나오게 되며, 갖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래도 아합 왕과 우상 숭배자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그들이 회개할지라도 이미 3년 6개월 동안 가뭄이 있으리라는 심판의 언도를 내리셨기에 가뭄은 계속될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비가 오지 않으니 더욱 힘내어 하나님을 희망으로 삼고 오직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7000명의 사람들이 엘리야와 같이 숨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그 시대에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이었습니다.
그 시대 우상을 섬기던 자들과 주권자들과 악인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다 해도 숫자가 적은 하나님의 편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니 악인들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탄들과 행악자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때문에 그들은 괴로워서 못 견딥니다.
처음에는 선이 악으로부터 먼저 당하지만, 후에는 선이 하나님께 간구하여 하나님께서 악에게 형벌을 주기 시작하시어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시고, 정한 심판의 날에는 심판하여 멸하십니다.
3년이 지나고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었다. 이제 아합에게 가라.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 하셨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아합에게 갔습니다. 때는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 지 3년이 넘은 때였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로 가는 도중에 아합 왕의 대신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오바댜를 만났습니다. 그때 3년 이상 지속되는 가뭄으로 기근이 심했던 터라, 그는 궁에서 기르는 말과 노새들을 몰고 와서 행여 산속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있으면 먹여 살려 짐승들의 씨를 남기고자 나와 있었습니다. 오바댜는 아합 왕과 함께 나왔지만 각자 짐승에게 먹일 물을 찾다가 다른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합 왕의 왕후 이세벨은 우상 신을 적극적으로 섬기던 자로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멸하여 죽였었는데, 그때 오바댜는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도와 50명씩 굴에 숨겨 놓고 떡과 물을 가져다 먹여 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아시고 오바댜에게 엘리야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엘리야가 오바댜를 보고 반가워하며 “내가 아합을 만나러 왔으니 아합에게 전해 달라.”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엘리야는 그날 오바댜와 같이 나온 아합 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합 왕은 엘리야를 만나는 즉시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가 너냐?” 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이때 엘리야는 그동안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듯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당신과 당신 아비의 집입니다. 당신이 여호와를 섬기지 않고 바알 우상 신을 섬기니 이같이 민족이 가뭄의 형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말이 아니면 이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니, 비가 오기 원한다면 우상을 섬기는 자, 이세벨의 상에서 먹던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을 뽑아 갈멜산에 모이게 하소서.” 했습니다.
아합 왕은 사람들을 보내어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을 갈멜산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갈멜산은 이스라엘의 동남쪽 3km 지점에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아가 말했습니다. “백성들이여, 들어 보아라. 너희는 어느 때까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바알이 참하나님이면 그 행하는 것을 보고 그를 좇고, 내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 참하나님이면 그 행하시는 것을 보고 그를 좇아야 되지 않겠느냐. 참하나님이 누구인지 서로 주장하지만 말고, 오늘 그가 행하시는 것을 보고 결정하자.” 했습니다. 아합 왕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너희는 850명이다. 각각 송아지를 각을 떠 나무 위에 놓고 사람이 불은 사르지 말고, 각자의 신께 간구하여 불로 응답하시는 신이 참하나님임을 결정하자. 제물을 불사르는 응답을 받지 못한 편은 참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이니 죽이기로 하자.” 했습니다. 아합 왕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사람이 많으니 너희가 먼저 하여라.” 했습니다. 항상 악이 먼저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은 아침부터 낮까지 갈멜산이 떠나가도록 바알의 이름을 목이 찢어지게 불렀지만 아무 인기척도 없었습니다. 제물에 개똥벌레 불만 한 불도 반짝거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가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잠깐 나갔는지, 혹 잠들어 깨워야 할 것인지 알 수 없으니 더 큰 소리로 불러라. 어찌 죽음을 앞에 놓고 그렇게 어설프게 신을 찾느냐. 정말 못 보겠다. 더 가슴을 쥐어뜯고 땅을 치고 몸을 날리며 목 놓아 소리쳐라.” 하며 조롱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은 더욱 고함을 치고 소리를 지르며 자기들의 신을 불렀습니다. 바알을 섬기는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의 몸을 상하게 하며 바알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이를 때까지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흔적도 없었습니다. 아합 왕은 민망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엘리야가 더 시간을 주면서 신을 부르라고 했지만, 악신들과 마귀들은 나타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끝났습니다. 역시 악신이요, 귀신들입니다. 우상의 실력과 행위는 여호와 하나님의 위력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無)’로 끝납니다. 세상에 우상 신을 섬기는 자들도 결국 다 이와 같습니다. 우상들이 무슨 구원을 시킵니까?
다음은 엘리야 차례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탄압하고 핍박하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던 자들 때문에 그동안 하나님께 제단을 쌓지 못했던 엘리야는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쌓았습니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야곱의 아들들 12지파를 상징하는 돌 12개를 쌓고, 주변의 땅을 파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가져다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물을 가져다 붓게 하니 도랑까지 물이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는 산이 흔들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여호와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세워 하나님의 종으로 삼은 것을 아시나이다. 그동안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든 일을 행하였나이다. 이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나를 통해 행하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 이스라엘 민족이 오직 섬길 자는 여호와 하나님임을 이들이 알게 하옵소서. 이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민족을 괴롭게 했습니다. 제물에 불로 응답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하며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이때 하늘에서 강한 불이 내려와 제물을 불사르고,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다 없어지게 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를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엎드려 말하기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만이 참하나님이시로다!” 하며 소리 질렀습니다. 이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엘리야는 고함을 치며 말하기를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모두 잡되 한 명도 도망가지 못하게 하여라. 다 잡아라. 이들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해를 받았느냐. 악을 멸해야 다시 지면에 비가 내린다.” 했습니다.
그리고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너희들 때문에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고생하고, 나도 고생하고,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그동안 지옥 같은 고생을 하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지 못하셨다.” 하며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다 죽여 심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말하기를 “이제 먹고 마시소서. 비가 올 것입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다시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땅에 꿇어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악을 멸하였으니 비가 오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비가 올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다시 아합 왕에게 말하기를 “이제 구름이 하늘을 덮고 비가 올 테니 어서 마차를 타고 궁으로 가시지요. 악을 멸했으니 이제 하나님께서 비가 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말했으니 다시 비가 올 것입니다.” 했습니다.
이에 아합 왕은 마차를 타고 궁이 있는 이스르엘로 달려갔습니다. 그때부터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합 왕은 마차를 타고 가고 엘리야는 걸어서 갔지만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엘리야는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여 그 먼 거리를 축지하여 달려간 것입니다.
아합 왕이 궁에 도착하여 엘리야가 행한 일과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을 칼로 죽인 것을 왕후 이세벨에게 말했습니다. 이세벨은 그 말을 듣고 사람을 시켜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찾았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광야로 피신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천사가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힘을 얻고, 다시 40주(晝) 40야(夜)를 걸어서 하나님의 산 호렙까지 가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세벨은 항상 자기와 같이 상에서 먹던 존경하는 선지자들을 다 죽인 것에 분노하며 보복하기 위해 엘리야 선지자를 죽이려 찾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지자가 잡히겠습니까? 후에 이세벨은 자기 행위대로 개죽음을 당했습니다. 개들이 그 시체를 다 먹어 장사 지낼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육신은 그 같은 죽음을 당하고 그 영혼은 지옥에 가서 지금도 갖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를 잘못 택하여 섬기면 이같이 됩니다.
이같이 하여 엘리야는 기도로 3년 6개월 동안 악한 자들에게 고통을 주었고, 하나님이 정하신 날에 악인들을 모두 멸해 버렸습니다. 이것이 엘리야 기도입니다. 그 후 엘리야는 다시 아합 왕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아합 왕은 전쟁에 나갔다가 적의 화살이 갑옷 솔기에 들어가 심장을 맞고 죽었습니다. 결국 행위대로 받았습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과 주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믿는 곳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제물을 사릅니다. 이 시대 불은 ‘성령의 불’입니다. 지금 이 시대 성령의 불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 하나님의 편이고, 그 역사에서 일하는 자들이 엘리야 같은 사명을 하는 자들입니다. 악한 자들은 사탄의 역사를 하는 자들로서 사탄과 귀신들의 주관을 받는 자들입니다. 온 민족을 고통 받게 하는 자들입니다. 악인 때문에 민족도, 백성들도, 가정들도 고통을 받게 됩니다.
어느 시대든지 악은 하나님 편이 아닙니다. 악은 사탄들과 귀신들이 주관하는 자들로서 사탄들과 귀신들의 편입니다. 악의 편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야가 기도했듯이 늘 악을 물리치고 멸하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민족을 위해, 가정을 위해, 자기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인간이 몸부림친다고 가슴이 뜨거워져서 일어나는 증세가 아닙니다. 엘리야의 기도로 갈멜산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렸듯, 하나님께서 우리의 제물을 받으사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의 제물은 우리의 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뜨거운 불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제물, 회개의 제물, 우리가 간구한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사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렇게 발악하던 이세벨도 아합 왕도 결국은 심판을 받아 죽으니 담대하게 행하며 기도해야 됩니다.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선은 언제나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과 함께입니다.
기도하면 선의 승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이깁니다.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악 편을 위해 싸워 주지 않으십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간구는 절대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선 편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순종하지 않을 때는 악이 선을 쳐도 돕지 않으시고 그냥 두십니다. 고로 하나님께 늘 순종해야 됩니다.
오늘 새벽에 기도하는데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말 한마디로 조금만 도와줘도 사람이 죽을 곳에서 산다. 내 말 한마디가 얼마나 귀한지 알아라.” 하셨습니다.
가령 어느 곳을 가려고 하는 자에게 거기 가면 사고 나서 죽는다고 말해 주었을 때 안 가면 사는 것입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시어 앞날을 아시니 주님이 “거기 가지 마라.” 하고 한마디만 해 주신다면 그곳에 가지 않음으로 살게 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말 한마디만 해 줘도 죽을 자가 살게 되고, 말 한마디 안 해 주면 살 사람도 죽는다. 이같이 내가 조금만 도와줘도 너희가 내 말에 순종하면 운명이 좌우된다. 내 말 한마디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구나. 어디를 가든지 내게 묻고 가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도하기 싫어서 그냥 가고, 주님께 관심 없으니까 그냥 가고, 주님 말씀 한마디에 목숨이 오고 가는 것을 모르니 그냥 가고 행하는 것입니다.
📖 진리핵폭탄 : 성경의 의문을 파헤치다
https://youtu.be/uGVdcuzAxHo?feature=shared
♧ "기도하는 7월" 특별기도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풀어주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하늘의 사명자는 먼저 실천하고 먼저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셨습니다. 이제는 겸허히 그분의 뒤를 따르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행하려고 합니다. 몸부림 후 인생의 걸작품~☆ 그분은 최고이면서도 정말 순수하십니다.
내 중심을 보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회개, 주님, 감사가 답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문제를 가지고 사는 사람보다 이제는 답을 가지고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민족의 죄가 관영하면 그 시대에 해당되는 대가를 그 시대가 받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정말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은 너무 무지하오니 항상 저희를 일깨워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무지한 인성과 교만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항상 예수님의 정신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행동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움 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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