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올마이티(Bruce Almighty)는 2003년 개봉한 미국의 판타지 코미디 영화입니다.
- 장르: 판타지, 코미디
- 감독: 톰 섀디악
- 주연: 짐 캐리, 모건 프리먼, 제니퍼 애니스턴
- 개봉일: 2003년 7월 11일(대한민국 기준)
- 상영 시간: 100분
- 제작국가: 미국
줄거리:
평범한 지방 방송국의 뉴스 리포터인 브루스는 자기 인생에 불만이 많아 매사 신을 원망합니다. 어느 날 신이 그에게 1주일간 전지전능한 능력을 주면서 세상을 자기 마음껏 해보라고 하자 브루스는 신의 힘을 마음껏 사용하다가, 곧 그 강력한 힘 뒤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브루스의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언제나 그를 지지하지만, 브루스는 불만과 욕심으로 점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전능한 능력으로 각종 소원을 함부로 들어주던 브루스는 예상 못 한 대재앙을 불러오고, 결국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흥행 및 평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누적 약 4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흥행작으로 판타지적 설정과 유머, 짐 캐리의 독특한 연기와 인간적인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브루스 올마이티를 통해 알게 되는
하나님의 마음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주인공 브루스는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잠시 받게 됩니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의 욕심과 만족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지만, 곧 깨닫게 됩니다.
모든 사람의 기도를 동시에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단순히 "Yes"라고 응답하는 것이 어떤 혼란을 가져오는지, 그리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깊은 사랑과 지혜를 필요로 하는지 말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루스는 인간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전능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조종하시는 분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사정을 다 아시고, 각자의 길을 가장 선한 방향으로 이끄시는 분임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단순히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사랑하고 선택하게 하십니다. 사랑은 강요할 수 없고, 기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브루스가 진정으로 깨닫는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고, 오직 마음에서 우러나온 사랑만이 진짜라는 것을 말입니다.
<브루스 올마이티>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있어요 =>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그분의 마음은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바라신다.
진정한 사랑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마음에서 나온다.
결국, 하나님의 마음은 무한한 사랑과 인내, 그리고 자유 속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브루스 올마이티를 통해 본 중심인물론: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22장 30절 –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
1. 하나님의 구원 방식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지만, 인간의 구원을 직접 하시지 않고 인간을 통해 이루신다는 원칙을 세우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세계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삶의 영역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면 자유와 사랑의 법칙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사람을 중심인물로 세워 그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진행해 오셨습니다.
노아를 세워 홍수 심판 가운데 구원의 길을 여셨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으며,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신약의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 원리입니다.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브루스는 잠시 하나님의 권능을 위임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욕심을 채우다가 실패합니다. 결국 그는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그 권한에는 그만한 책임과 사랑과 인내가 따른다는 것을요.
억지로 사랑을 만들 수 없고, 자유의지로 선택된 사랑만이 진짜이며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2. 하나님은 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직접 땅에 내려와 모든 일을 하실 수도 있지만, 창세 이후 하나님은 늘 사람을 택해 역사하셨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마다 중심인물을 세우셔서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개미를 구원하려면 사람이 개미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정명석 선생님께 깨우쳐 주신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을 직접 구원하실 수 없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담아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며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며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 역할을 하시며 인간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반드시 시대마다 택한 한 사람을 통해 말씀과 구원의 길을 여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지만, 시대마다 대표로 세운 한 사람을 통해 그 뜻을 보여 주십니다. 줄반장도 하나이듯 중심인물도 하나입니다.
3. 중심인물의 사명
중심인물이란 단순히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대신 맡아 이 시대를 살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들에게 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4. 오늘날의 우리들
하나님은 지금도 시대마다 중심인물을 세워 말씀하시고, 그를 통해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 각자는 그 중심인물을 따라 배우며, 또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중심인물로 서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중심인물이 되고,
교회에서는 목자가 양떼의 중심인물이 되며,
사회에서는 사명자들이 빛과 소금으로 서야 합니다.
중심인물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 품고, 사랑으로 세상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 뜻을 깨닫고, 하나님이 세운 중심인물 따라 그에 해당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1.누구든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사명, 맡기신 일을 하지 않으면 사명의 마음도 사라지고, 해 놓은 것이 없으니 사명도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2.맡긴 사명의 일이 처음에 잘 안 되어도 반복하여 해야 한다. 하면, 한 것이 표가 나 있다.
3.사명의 일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해야만 한 것을 보고 사명감이 더욱 생긴다.
4.하나님과 성령은 처음에는 작은 것을 맡기신다. 충성하여 행하면 할 수 있음을 알고 큰 것을 맡기신다.
5.작은 일, 맡긴 것을 잘하면 더 큰 것을 맡기신다.
6.어떤 자에게는 그 작은 일을 더 크게 키우면서 하게도 하신다.
7.어떤 일을 맡겼는데 잘하면 다른 일도 할 수 있으니 맡기신다.
8.자기는 못한다고 말고 자꾸 해 보기다. 하면, 하게 된다.
9.공부하듯, 운동 안 해 본 것 배워서 하듯 하면 해진다.
12.무엇이든지 잘하려면 매일 행하라.
13.안 해 보면 무엇이든지 잘 안된다. 운동도 마음만 잘하고 싶어 하지 실제로는 안 해 보면 잘 안된다. 몸의 근육을 수십 번씩 움직여야 그 방향으로 몸이 움직여지고 운동을 잘하게 된다.
14.천재가 되고, 유능한 프로가 되는 방법은 그 일을 많이 해 보는 것이다.
15.행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16.선생도 월명동에 돌 쌓기 전에는 돌 쌓는 법을 배운 일이 없다. 월명동에 돌 쌓을 때 배웠다.
17.전도하는 것도 말씀 배우면서, 전해 주면서 배웠다.
18.그때는 그들이 내가 복음을 전해 주어도 하나님도 예수님도 안 믿다가, 가다 보니 내가 전한 말대로 인생길에 절벽이 나타나서 못 가니 돌아와서 좁은 길, 생명길로 따라왔다.
24.우리는 하나님 뜻을 이루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보고 맡긴 일을 충성으로 해야 한다. 안 하면 하나님이 아시고 다른 자 통해 행하신다. 개인의 일이면 못 했으면 다시 하면 되지만, 하나님 일은 전체가 같은 차 타고 하나 되어서 하기에 한 사람이 못 하면 전체가 차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25.지혜가 무엇이냐. 그때마다 상황 따라 합당하게 하는 것이다.
26.사람이 하기에 하나님이 계획하셨어도 못 하니 착오가 생긴다. 고로 그때 현실에 가서 보고 못 했으면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하고, 했으면 하나님 계획대로 하는 것이다.
27.지혜가 무엇이냐. 생각났을 때 번개처럼 기록하고, 행하는 것이다. 순간 번뜩 생각났어도 행치 않고 지나가면 잊어버린다.
28.법칙 벗어나면 작고 큰 문제가 생긴다.
29.지혜가 무엇이냐. 상식으로 하는 것이다.
30.‘상식’은 배우지 않아도 아는 것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상식으로 해야 한다.
31.자기 맡은 일을 자기가 하는 것은 상식이다.
32.잘 해야 잘되는 것은 상식이다.
33.잔소리하면 싫은 것은 상식이다.
34.처음 하면 잘 모르는 게 상식이다.
35.많이 배운 자라도 처음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상식이다.
36.누구나 자기를 괴롭게 하면 싫어하는 게 상식이다.
37.누구나 잘해 주면 편해 하고 좋아하는 게 상식이다.
38.누구나 자기를 무시하면 싫어하는 게 상식이다.
39.영광과 위함만 받으려고 하면 다른 자들이 이를 알고 싫어하는 게 상식이다.
40.상식을 아는 자는 지혜로운 자다.
41.성격이 까다로우면 누구나 싫어하는 게 상식이다.
42.사람은 화날 때 말로는 표현 못 하고, 속으로 욕하고 싫어하는 게 상식이다.
43.전능자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할 때, 합당하면 들어주심을 알고 믿는 것이 상식이다.
44.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 절대 사랑을 성령 안에서 주와 행하면 환난, 핍박, 억울함이 있어도 잘되는 게 상식이다.
45.하나님 안에서 법을 벗어나지 않고 하면 된다.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 상식이다.
46.누가 몰라줘도, 혼자 하여도 하나님은 결국 다 아신다. 이것이 상식이다.
47.항상 악이 선을 먼저 친다. 선은 뒤에 하나님이 때를 주시어 더 온전하게 행케 하신다. 이것이 순리의 상식이다.
48.이기고 있는 자라도 앞에 뛰다가 다 가서 바통을 놓치면 패한다. 상식이다.
50.깊은 물인가 얕은 물인가 확인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게 상식이다.
51.확인하였어도 여러 가지로 해 봐야 확실하게 알게 된다. 이는 상식이다.
52.생명들이 너를 통해 하나님을 확인할 테니 네가 생명들을 대할 때는 꼭 확인하고 행실하고 말도 하고 대하여라. 실체는 네 생각과는 다르다.
53.수석도 동쪽, 서쪽, 남쪽, 북쪽, 각 방향에서 보는 대로 형상도 모양도 다르다. 서로 자기 위치에서 그것만 보고 주장한다. 그러니 주장이 다 다르다. 그러면 어떤 쪽을 기준 해서 값을 주고 사야 하겠느냐. 모양이 없어도 강도가 강하면 작품이다.
54.사람도 수석같이 동서남북 각 분야를 보고 생각하라. 어떤 자는 약점만 보고, 어떤 자는 장점만 보고 말한다. 모양이 없어도 강도가 강하면 더 값이 있다.
55.수석 보는 것을 온전히 배우려면 20년 이상 배워야 분별하고 안다고 한다. 사람을 배우려면 얼마나 더 걸려야 되겠느냐.
56.자기를 먼저 배워라. 자기 통해 다른 자도 배워라.
57.모든 일에 장단점이 있다. 장점이 많아도 그것만 보고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단점이 많아도 그것을 행해야 성공할 때가 있다.
58.우선 편하려고 그 길만 가면 결국 막막한 절벽 길에 이르게도 된다. 고통스러워도 처음에 험한 길로 갔어야 후에 평탄한 곳으로 갔다. 만사가 그러하다.
59.하나님 편에서 생각하는 것과 사람 편에서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하나님의 생각대로 하여도 장단점이 있다. 그런데 단점도 결국에 좋게 되게 하는 자료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방법대로다.
60.어떤 일은 하나님의 일인데도 고난, 핍박, 억울함이 꽉 찼다. 그런데 그 길로 가야만 모두가 최고 성공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자는 그 길로 간다.
62.월명동도 장단점이 너무 많았다. 특히 단점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개발하여 단점을 너무나도 좋게 사용했다. 야심작 지역은 너무나 경사가 심한 것이 약점이요, 단점이었다. 경사가 심하니 많이 무너져서 고통이 컸지만, 그 대신 오히려 더 엄청난 걸작품을 스릴 있게 만들었다.
63.과거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면 처음에는 막막할 때가 많았다. “하라.” 하셨을 때는 막막했다. 막연했다. 행하니, 단점이 최고 장점이 되었다.
64.월명동은 물이 없고, 또 주변 지역에서 최고 높은 지형이라 작업하기가 10배나 힘들었다. 해 놓고 보니, 높아서 시원하고, 지형도 끝 쪽이라 다른 자에게 제재 안 받고 조용하고, 물도 오염되지 않고 흘러온다. 성경에 하나님이 거할 전은 항상 높은 데 두신다고 하였다. 모든 단점이 장점이 되었다.
65.섭리사도 시대의 마지막 봉, 최고 높은 데 두셨다. 자기 신앙을 변화시켜 만들기가 힘들었지만, 만들어 놓으니 단점이 모두 장점이 되었다.
모두 말씀을 듣고 단점을 없애고 장점을 행하여 주인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기를 바랍니다. 평강을 빕니다.

민족과 세계 평화를 위한 2차 40일 작정기도 +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기도 34
"기도를 통해 민족과 세계의 운명을 변화시킨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이 땅에 성삼위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임하여, 민족과 세계에 평화의 이상 세계가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천재가 되고, 유능한 프로가 되는 방법은 그 일을 많이 해 보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뜻을 이루는 자들로 말씀과 실천으로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케 하소서.
어떤 일은 하나님의 일인데도 힘들고 고난스럽지만 그 길로 가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속한 자는 그 길로 갑니다.
그리고 단점이 많아도 그것을 행해야 성공할 때가 있으니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 방법대로 행하게 하시고 담대히 믿고 행하게 하소서.
오늘도 깊이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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