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장 8-9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너무나도 커서 육신을 가진 사람은 이해를 못 하고 의심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보다 수백 배로 크게 하신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어도 ‘이것이 사실인가?’ 하고 겁도 나고 무섭기도 하다.

하나님이 보내서 구원의 일을 하는 자라도,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는 일을 하는데도 의심되고 ‘정말 해야 하나?’ 하게 된다.




◎ 월남 전쟁 때다. 적이 나무 뒤에 숨어 총구를 내게 겨누며 나를 쏴 죽이려고 하는데도 모르고 갔다. 3m 앞에서 그제야 적과 눈이 마주쳤다. 나는 총을 겨누지 못했는데 갑자기 마주쳤다. 그러니 내가 가진 총이 적보다 우세하고 좋아도 적에게 총을 겨눌 순간도 없었다.

적은 이미 계획적으로 1시간 전부터 자기 지역에 올 줄 알고 총을 겨누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하나님을 부르면서 살려 달라고 했다.
  
답이 오기를 “사랑하라.” 하셨다.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그러나 하나님 음성인 줄 알아도 너무 엄청난 말씀이라 의심이 갔다.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도 의심이 갔다.

살려면 적을 “사랑하라” 하시니 내 생각과 수백 배 다른 너무나 엄청난 말이었다. 적이 총을 겨누는데, 가서 사랑하라고 하시니 “어떻게 적이 총을 겨누고 있는데 가요? 하나님! 가면, 적이 총을 쏴서 죽는데요?” 했다.
  
아무 대답도 없었다. 한참 있다가 또 “사랑하라.” 하셨다. 그 외 말씀이 없어서 다른 길이 없었다.
  
적이 날 쏘든지 말든지 하나님의 음성대로, 감동대로 총을 버리고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가서 적을 껴안았다. 그러니 적도 총구를 내리고 나를 껴안았다. 서로 40분간 울었다.

그 후에야 적의 얼굴이 제대로 보였다. 그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기에 “나도 하나님 믿는다.”라고 했다. 그러니 그도 “하나님 믿고 천주교 다닌다.”고 하였다. 결국 둘 다 살았다.

이같이 하나님은 감당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꼭 죽을 곳에서 그 말을 순종했더니 살았다.

하나님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신다. 사람의 생각과 판단으로는, 또 현실 상황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셔도 하나님의 말씀을 행해야 결국 살게 되고 잘된다.




◎ 월명동을 개발하기 전이었다. 희망도 없이 기도하고 말씀만 배울 때다. 예수님은 선생에게 “앞으로 여기 수만 명의 사람이 전설같이 온다. 어서 성경 공부하자.” 하셨다.

1년에 외부인이 10명도 안 오는데 “수만 명씩 온다.” 하셨다. 100명도 앉을 자리가 없는데 내가 최고 사랑하는 예수님은 내 생각과는 수백 배 다른 말씀을 하셨다.

그 말을 안 믿을 수도 없었다. 나를 구원한 구세주요, 주님인 메시아 예수님이 말씀하셨으니 믿어야 하기에, 의심하면서도 믿었다.

그래서 “수만 명이 앉고 설 곳도 없는데 왜 오는 것이에요?" 여쭈었다. 예수님은 “너 보고 싶어서 온다.” 하셨다. 이 첩첩산중 골짜기에 수만 명이 예수님을 보러 온다고 하여도 앉을 자리도 없고, ‘그 많은 사람이 과연 올까?’ 하고 안 믿어지는데 나를 보러 온다니, 내가 제일 안 믿어지는 말을 예수님은 하셨다.

그래서 또 “예수님, 사람들이 왜 저를 보러 옵니까?” 여쭤 보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라서 온다.” 하셨다. 또 내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 갔다. 다시 “왜 나를 기다리는 거예요?” 하고 물으니 대답이 없으셨다.

예수님은 “어서 성경 공부나 하자." 하시면서 “충성하자. 성경 배우자. 배우고 외치면 모두 들으러 온다.” 하셨다.

그래서, 내 수준으로 이해하기를 ‘예수님께 내가 배우고 외치니, 예수님 보러 오는구나. 예수님 보러 오는데 예수님은 나 보러 온다고 하셨구나.’ 했다. ‘그런데 좁고 앉을 곳도 없는데 어떻게 수만 명씩 오지?’
생각했다.

그때는 월명동을 개발하지 않은 때라 100명이 앉을 곳도 없었다. 이래서 예수님이 말씀해 주셔도 이해가 안 되고 의심만 갔다.

예수님은 현재의 월명동 모습을 전혀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 ‘여기 개발할 것이다. 큰 대운동장 만든다. 저기 밭 사서 잔디광장 2만 명 앉을 장소 만들고 돌 조경 만들어서 만 명 앉히고 또 월명동 골짜기 메워서 운동장에 만 명 앉히면 수만 명 앉고 산에도 앉으면 5만 명도 앉는다.’ 이런 말씀은 전혀 안 해 주셨다.

오직 “수만 명이 너 보러 온다.”는, 내 생각보다 수만 배나 차이가 있는 말씀을 하시니 정말 아무리 하나님의 말이라도, 성령의 말이라도 그 말씀이 실체로는 안 믿어졌다.

◇ 그러나 지금은 믿을 수 없던 예수님의 말씀이 이뤄짐을 모두 보았다. 당장 이해가 안 돼도 믿어지지 않아도 믿고 따르니 홀연히 이루어졌다.

  



◎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게 행하신다. 성경에도 행하심을 보면 어느 시대든지 상상도 못 한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행하는 사명자들이 모두 놀라서 못한다고 하였다.

-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 왕에게 가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던 내 백성을 모두 내놓아라. 그들을 이끌고 나가겠다.’ 하라.” 말씀하셨다. 그저 ‘하라.’ 하셨다. 모세가 놀라서 “어떻게 합니까?” 하였다. 하나님은 또 “가서 하라.” 하셨다.

모세가 “나는 말도 못 합니다.” 하니 하나님은 “네 형 아론이 있지 않으냐.” 하셨다. 모세는 그것이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했다. 바로 왕은 역시 이스라엘 민족을 안 내놓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열 가지 재앙을 내리니 결국은 내놓았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생각과 달랐다. 그 말씀을 행하니 뜻이 이루어졌다.

▷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 4:10-15)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 하나님은 <기드온 300명 용사>에게 기적을 보이셨다. 기드온 때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왔을 때 기드온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밤에 양털을 밖에 내놓을 테니 오직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고 사면(四面) 땅은 마르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알겠나이다.” 했다.

기도하고 내놓았는데 정말 지정한 부분에만 양털에 이슬이 내리고 다른 땅에는 안 내렸다. 신기하게 여기고 ‘이상하다.’ 하며 한 번 더 구했다.
  
이번은 온 사면에는 이슬이 내리고 양털에만 안 내리기를 간구했는데,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다.

▷ 사사기 6장 36절~40절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찌기 일어나서 양털을 취하여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여 내게 진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나로 다시 한번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이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하나님은 이같이 이적을 보이시고 말씀하셨다. “300명을 가지고 수만 명과 싸우라. 내가 이같이 함께하면 표적이 일어난다.” 하셨다.
  
기드온에게 “가서 수만 명의 적과 싸우라.” 하신 것이다. 300명이 수만 명과 싸워 이긴다는 것이 믿어지겠느냐. 믿을 수 없는 엄청난 말씀에 순종하여 행했더니 결국 싸워서 이겼다.

▷ (삿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삿 7:22) “삼백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삿 8:9-10)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 이만명이 죽었고 그 남은 일만 오천명 가량은 그들을 좇아 거기 있더라”




◇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가나안 땅 일곱 족속과 담대히 싸우라.” 하셨다. 상상도 못 할 일이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이미 살고 있는 족속들이다. 일곱 족속의 31명의 왕들과 싸움이다. 싸워서 이기기가 얼마나 불가능했으면 모세가 보낸 정탐꾼들이 어렵다고 이미 이야기를 했겠느냐.

그러나 현실에 불가능해 보여도, 믿을 수 없는 말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결국 싸웠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함께하여 정말 일곱 족속, 31명의 왕들과 싸워 다 이겼다.

▷ 여호수아서 1장~12장

   (수 1:1-2)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수 11: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엘리야>에게도 하나님은 “이제 내려가서 저 아합왕과 온 민족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자들과 싸우라. 대표로 바알 선지자 450인과 아세라 선지자 400인, 850명과 너 혼자와 싸우라.” 하셨다.

엘리야 한 명이 몇 명과 싸움해도 이길까 말까 하는데 850대 1로 싸워 이길 수 있겠느냐. 또 왕까지 거기 바알 신에 속한 적인데도 하나님은 “싸우라.” 하셨다.

이같이 그 시대 보낸 사명자들에게 하나님은 상상도 못 하는 엄청난 하나님의 뜻을 구약시대 때도 신약시대 때도 지금도 말씀하신다.

결국은 할 수 없이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하였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천사 사자들과 함께하시고 행하시사 850명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모두 멸하였다.

▷ (왕상 18: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왕상 18: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왕상 18: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 <엘리사> 때도 그의 사환 게하시가 두려워하니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군대들이 와서 싸우는 것을 보이셨다. ‘이같이 하여서 이기게 하시는구나.’ 하는 믿음을 심어 주셨다. 천군의 무리가 와서 싸우고 있음을 보여 주시어 본 것이다.

이같이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을 말씀하시고 환상으로 보이시며 사명자들을 이끄신다.

▷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수천 배 높이 행하신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같이 똑같이 행하면 행하여도 희망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만큼 행하여야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류재복 칼럼] “검찰은 ‘나는 신이다’ 제작 PD에 이어 악성 민원교사 사주범도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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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복 칼럼]  “검찰은 ‘나는 신이다’ 제작 PD에 이어 악성 민원교사 사주범도 수사하라” -

[류재복 칼럼]“검찰은 ‘나는 신이다’ 제작 PD에 이어 악성 민원교사 사주범도 수사하라”류재복 지난해 3월 방영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JMS편)제작을 담당했던 모 방송국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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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구하고 표적이 일어나는 기도 8- 끝까지다.

지금은 하나님의 성약의 시대로 확실하게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는 때입니다.

홀연히 그 날이 왔고 홀연히 그 날이 또 올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일구어 오신 하나님은 현재도 우리 생각 이상의 상상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시며 성약역사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믿고 행하면 점점 이루어집니다. 행치 않으면 주인이 안 되니 안 이루어집니다. 이 말씀을 행하면 이루어지는 까닭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시대의 사명자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그와 한마음 한뜻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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