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만큼 행한다
• 확실히 주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행하지 못한다

◈ 요한복음 4장 3절~43절을 보면,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이야기가 나옵니다.

◇ 예수님이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를 거쳐야 했습니다.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셨는데 그곳은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과 가까운 곳으로,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피곤하여 우물가에 앉으셨고, 제자들은 마을로 먹을 것을 사러 갔습니다.

그때 마침 사마리아 여인 한 명이 물을 길러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하니,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합니까?” 했습니다.
  
원래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것은 목이 말라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어디를 가시든지 ‘전도’가 목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대답하시기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하셨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물을 뜰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습니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큽니까?” 하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자가 구하기를 “이런 물을 내게 주셔서,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로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했습니다.

예수님은 다 아시면서도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와라.” 하니, 여자가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였고,
  
예수님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맞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자가 깜짝 놀라며 고백했습니다. “내가 보니 당신은 선지자입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알고 있으니 선지자가 맞습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그럼 또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니, 누구의 말이 맞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습니다.
  
▶ 이 말의 의미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시니, “내가 신령한 자요 진정한 자니, 나와 예배하라.”는 말씀입니다. 메시아와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배 드리자는 말씀입니다. ◀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해 주고 풀어 준다고 했는데 그는 언제 오십니까?”라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네게 말하는 그가 나로다. 네가 모든 것을 풀어 주는 자가 메시아요 그리스도라 하였듯이, 내가 모두 풀어 줬으니 당연히 네 생각대로 메시아이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여인이 충격을 받고 놀라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 사람들에게 가서 전했습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보았다.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 메시아가 아니냐.”라며 증거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이게 사실이냐?” 하며 예수께 와서 그를 반기며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밤늦게까지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여인이 말한 대로 메시아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이틀간 말씀을 전하시고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제일 먼저 메시아로 알고 전파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를 처음 보고 확실히 알았으니 일찍부터 얼마나 기뻐하며 살았겠습니까. 자기를 구원하러 온 것을 알고 믿으니 영원한 기쁨이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가 기쁨과 낙이었습니다. 믿고 사랑하고 사니 지구 세상에서 최고로 보람된 자가 됐습니다. 메시아를 알고, 믿고, 따라가며 그를 보낸 전능자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삶이 이 세상에서 최고입니다. 아는 만큼 영원한 축복을 줍니다.

◇ 평소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가 오면 모든 것을 속 시원히 풀어 준다는 주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풀어 주니, 즉시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보낸 자의 육을 통해 다 풀어 주십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 기다리는 주를 각자 알아보고 깨닫는 것은 각자 사고와 생각에 따라 다릅니다. 개성대로 성령이 역사하여 깨닫게 해 주십니다.

주를 오래 따라도 자기 주관이 강하거나, 혹은 신앙이 확실하지 못하면 가룟 유다같이 제대로 모르고 오히려 주를 죽이는 행위를 하고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 제자들도 예수님이 살았을 때 일찍부터 알고 했다면 더 일찍 역사를 폈습니다. 모르고 알쏭달쏭해하며, 그저 좋아서 따르기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줘야 압니다. 어느 시대든지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보낸 사명자를 온전히 알아야 자기도 온전하게 행하게 됩니다. 그래야 구원받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육도, 혼도, 영도 제대로 변화되지 않고 제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어떤 자는 5년, 10년 따라도 모릅니다. 형식으로 말씀을 듣고 행하여 다 소경의 신앙들입니다. 그러므로 때가 되니 심판을 받습니다.

선생은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 성경 읽고 기도하고 일찍 알았기 때문에, 목숨 걸고 따랐습니다. 고로, 새 역사로 보내어서 역사를 낳게 하셨습니다. 확실하게 믿고 행해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그 행한 대로 확실하게 돕고 행하십니다.
  

◇ 우리가 아는 만큼 행하는데, 알지 못하면 그저 믿기만 하고 따라갑니다. 그러면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메시아를 절대 알고 믿어야 그 말씀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회개하여 죄를 사함 받고 의를 행하여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와 구원받게 됩니다. 구원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확실하게 알았으니 죄 사함을 받고 죄에서 해방되었고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구약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그렇게도 하나님을 믿고 메시아를 기다렸어도 메시아 예수님을 보아도 모르고 배척하니 종의 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메시아만 기다렸습니다.  

<마태복음 20장 16절>의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라는 말씀과 같이 사마리아 여인은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된 자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기는 했어도 3년 가까이 돼도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모두 몰랐습니다. 알고 얼마 안 있다가 예수님은 십자가 길을 가셨습니다. 일찍 알수록 구원받을 자도, 주도 그 역사와 운명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 마태복음 16장 3~43절을 보면, 유명한 <베드로>의 고백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많은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시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가로되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왜 세례요한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아야 합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제대로 증거하지 못해 예수님을 세례요한 같이도 봤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라 하고 증거하면 유대 종교인들이 욕하고 비방하고 반대하고 죽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그가 깨닫게 귓속말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 메시아를 불신한 자들은 모두 사망이 삼킵니다. 하나님은 구시대인들이 시인하고 믿고 따를 때까지 괴롭게 하시며 고통을 줬습니다.

구원자와 절대 일체 되어 시인하고 살아야, 그를 통해 기쁨과 축복을 받고 사탄과 악인들을 이기고 승리하고 하나님과 주와 성령, 성자와 사랑하며 그 대상이 되어 육신 일생 살고, 영은 영원토록 삽니다.

◇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확실하게 알고 나서 예수님은 얼마 안 계시다 십자가 길로 가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33세 때 알아본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 30세쯤일 때 바로 알았습니다.

메시아를 확실히 알고 확실히 전해 주고 증거해야 성령이 함께 역사하여 믿고 따릅니다.

베드로가 사람들에게 귓속말로 증거하니 그제야 한 명, 두 명씩 알게 됐습니다. 주를 제대로 확실하게 아니,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예수님의 운명이 기울어졌을 때라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외칠 수도 없었습니다. 일찍부터 알았다면 많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으니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도 안 당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안 죽었으면 역사의 발판이 엄청나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제대로 알고 예수님을 따랐으면 얼마나 역사가 크게 일어났겠습니까.

◇ 메시아를 제대로 모르면 믿어도 힘이 없고, 구원도 못 받고, 분위기에 따라 교회만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환난이 닥치면 갈대같이 흔들리다가 악한 자나 사탄을 따라가는 운명이 됩니다.

베드로가 메시아를 완전히 아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격이다.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메시아를 아니 음부의 권세, 사탄이 절대 못 이긴다.” 하셨습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베드로는 메시아를 확실히 알고서 예수님께 천국 열쇠를 받았고(마 16:19), 그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끝까지 주를 증거함으로써 삼천 명씩 전도하기도 했습니다(행 2: 38-41). 누구든지 베드로같이, 사마리아 여인같이 메시아를 알면 변치 않습니다. 알아야 하나님과도, 성령과도 일체 됩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를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의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과 메시아를 제대로 알고, 그 말씀을 온전히 배우고 깨닫고 행하면서 믿어야만 구원받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자기의 생각과 사고가 중요하다

◈ 어느 시대든지 메시아, 선지자, 중심인물, 사사들이 와서 외치면 자기가 ‘평소 신앙’을 해 온 대로 믿고 대합니다.

‘이방인’들은 이방에서 자기들을 구하러 온다고 믿고 기다리던 자로 인식하고 대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다시 온다고 믿고 메시아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불교’ 역시 미륵불이 다시 온다고 기다리고, ‘유교’는 신공자가 온다고 기다립니다. 각종으로 추종하며 자기가 기다린 자가 옛날에 죽었지만 다시 온다고 기다립니다.

육신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의 정한 이치입니다. 다시 오면, 영이 옵니다.
   엘리야도 승천했는데, 신약 때 영이 왔습니다. 모세도 영이 왔습니다. 예수님도 승천했습니다. 영이 승천하셨으니, 영이 옵니다.


◇ 하나님은 메시아 한 분을 보내서 그를 통해 모든 예언을 이루고 구원역사를 하십니다. 새 시대가 오면 그 시대의 한 사람을 보내서 지도자로 삼고 하나님의 뜻을 펴십니다. 그 사람이 모든 종교가 기다리는 자, 사명자 구원자가 되어 역사를 이룹니다.

◇ 사마리아 여인은 이방인이었고, 우물가에 물 길러 와서 순간 예수님을 만나 잠깐 몇 가지를 물어보고 예수님이 속 시원히 대답하셔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청중들은 1년, 2년, 3년씩 예수님의 심정 타는 설교를 그렇게도 많이 들었는데도 예수님 본인이 말을 안 하니,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 제자 중 베드로가 먼저 깨닫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니, 예수님은 본인이 맞다고 도장을 찍듯 대답했습니다.

바울에게도 예수님 영이 나타나 전도할 때, “그래, 내가 예수다.” 하고 답하여 확신을 줬습니다(행 9:5).
  
◇ 선생은 가르치는 자, 예수님을 존경하고 우러러보며 배웠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깨닫고 나니 바로 마음의 고통, 삶의 고통이 해결된 것도 있습니다. 주를 빨리 만나고 깨닫고 좇아야, 자기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미련하여 깨닫지를 못합니다. 제대로 가르쳐 줘야 압니다. 섭리사도 말씀 제대로 듣고, 제대로 깨닫고 좇아야 합니다.

예수님 탄생 때 주를 모르니 평화가 안 되고 생명을 죽이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구원주를 모르면 어느 시대든지 평화가 깨지고 전쟁입니다. 지구 세상을 보세요.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은 전쟁합니다. 평화가 깨지고 미움의 세계가 됐습니다.



◇ 평소에 가지고 있는 자기의 생각과 사고가 중요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평소에 ‘메시아는 모든 종교의 의문과 각종 문제를 속 시원히 절대 풀어 준다.’라는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네 남편이 5명이 있는데 만족한 자가 지금 없구나.” 하며 자기의 사랑 문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예배법과 신앙의 갈등, 곤고한 문제도 풀어 줬습니다. 이에 사마리아 여인은 목마르지 않게, 평생 갈증 안 나게 해 주는 생수가 영원한 진리라는 것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알았습니다. 메시아가 오면 다 풀어 준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다 풀어 주니 그가 메시아인 줄 즉시 알았고, 또 메시아에 대해 물어보니, 예수님이 “여인아, 네가 말하는 그가 나니라. 내가 그로다.” 하셔서 절대 믿었습니다.

◇ 사마리아 여인은 곧 자기 마을로 들어가서 “내가 메시아를 봤다.”라며 전하니,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실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맞네! 메시아가 맞네.” 했습니다.
  
만일 사마리아 여인이 알았어도 못 전했으면 자기 하나로 끝났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알고 바로 가서 증거해 주니 사마리아인들이 믿었고 예수님이 그 마을로 가셔서 전해 줄 수 있는 발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을 전해 주시니 모두 알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종교 전문가들인데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형식의 신앙인들이기 때문입니다. 형식의 신앙인들은 하나님이 보낸 자를 그 행위대로 제대로 알지를 못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그때도 예수님을 빨리 알고 따랐고, 지금도 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2,000년 동안 전파되고 있습니다. 빨리 주를 알고, 하나님이 땅에서 쓰시는 자를 알아야 이상세계가 일어납니다.


•  하나님이 보낸 자는
의문을 파헤치고 풀어 준다
• 하나님은 자기의 육신을 통해
말씀을 전해 준다


이와 같이 자기 의문과 시대 의문, 종교 의문을 풀어 주면 그가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입니다. 그가 오면 모든 것을 풀어 줍니다.

하나님, 성령, 성자, 예수님이 이 시대에는 <시대 말씀>으로 그 육을 통해 모든 것을 풀어 주십니다. <시대 말씀>을 듣고 확실히 알고 하나님, 성령, 성자, 예수님과 시대를 알고 사명자를 알고 믿고 살아야 이 시대 하나님 구원을 받습니다.

◇ <요셉>이 애굽 바로 왕의 꿈을 풀어 주고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골리앗을 죽여 이스라엘 민족의 국방 문제를 풀어 주고 왕이 됐습니다. <예수님>은 시대 말씀을 풀어 주고, 병든 자들을 병에서 풀어 주고, 모두 사망권에서 생명권으로 나오게 하나님과 같이 풀어 주고 메시아 구원주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도 하나님이 보낸 자는 하나님과 같이 의문을 파헤치고 풀어 주었습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을 확실하게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가르쳐 줬습니다. 풀어 주고 증거하고 전해야 합니다. 풀어 줘도 모르면 시대의 소경들입니다.

◇ 요한복음 14장 8절 이하를 보면, 빌립이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느냐.” 하셨습니다. (요 14:9)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주를 모르니 하나님만 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불안해하고 초조해했습니다. 예수님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의 몸을 안 보여 주고 보낸 자만 보여 줬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은 영체이시라 나의 육신을 쓰고 있으니 나를 보면 하나님을 본 것이나 같다.”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자기의 육신을 통해 말씀을 전해 준다.’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육신이 되었습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메시아를 일찍부터 알고 따른
사마리아 여인 같은 자

             판국이 기울어졌을 때 깨달은 베드로 같은 자

             반대하고 핍박하다가 돌이킨 사도 바울 같은 자

◈ 예수님이 각 지방, 각 동네를 다니며 노방전도 하고 청중 속에서 외치고 다녔지만, 예수님을 정확히 아는 자가 없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같이 예수님과 단 한 번 대화하고 순간에 아는 자도 있지만, 베드로같이 이미 구원자의 판국이 기울어졌을 때 늦게 아는 자도 있고, 그보다 더 늦게 5년, 10년, 20년 후에 아는 자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땅에 오신 지 2,000년이 되어서 이제야 믿는 자들은 2,000년 만에 알게 된 것입니다. 늦게 알수록, 고통과 전쟁과 마음의 지옥 고통입니다.

메시아를 알고 그와 일체 돼야
주님 마음같이 변화가 됩니다.

 
메시아를 만나면 일찍부터 자기 죄의 짐을 벗고,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 길을 가고, 선을 행하여 축복받고 살게 됩니다.
  
◇ 성경에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늦게 알고 억울해하며 후회한 대표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아예 모르고 핍박했습니다.

◇ 사도행전 22장에 나와 있듯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복음을 전할 때 모르니 그렇게도 핍박하고, 무지 속에서 상극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을 냈고, 율법을 접해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을 핍박했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시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사도들이 메시아 예수님을 영적으로 더욱 알고 증거하며 복음을 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육이 죽고 없으니 영으로 나타나서 전도했는데, 사도 바울은 그제야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확실하게 알고 믿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무나도 억울하고 원통하고 비통했습니다.
  
자기가 원수같이 대하던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그제야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 영이 나타나 계속 핍박하던 바울에게 말씀해 주시고, 눈이 멀게 하시고, 또 낫게 해 주시어 주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때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고 자기의 무지를 한없이 한탄하고 유대 종교에, 특히 유대 종교의 율법 아래 사는 자들에게 속은 것을 깨닫고 원망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몰랐던 것이 너무 후회되어, 목숨 다해 전도하고 증거하는 것이 자기 한을 푸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목숨 다해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 사마리아 여인, 베드로, 사도 바울, 이 세 사람같이 이 시대도 세 가지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더 있다면, 아예 핍박하고 불신으로 끝나고 마는 불행한 자들도 있습니다. 이는 이 시대 율법주의자라고 봅니다.



• 사람이 겉을 만들기는 쉽다. 속, 마음·생각·정신을 만들기가 어렵다. 사람의 겉보다 속 내부, 각 지체 만들기가 어렵다. 차나 모든 기계도 겉보다 속을 만들기가 어렵다.

• 사람의 속, 마음을 잘 만들어야 사고가 안 난다. 안 만든 자를 쓰면 사고 난다.

• 겉을 잘 만들었다고 문제가 안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의 속, 마음·생각·정신을 잘 만들어야 사고가 안 난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겉은 만들어지는데 속, 마음·생각·정신을 제대로 안 만들어서 사고가 나고 문제가 생긴 것이다.

• 모든 기계도 사람도 속에서 온전히 작동이 안 되어 사고가 나서 겉까지 망가지게 한다.



12월을 정리하는 기도 5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지금은 정말 혼돈의 시대 같습니다. 하늘의 의인이 나타나 이 혼돈의 시대에 등불이 되어 주고 길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쓰시는 의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제대로 알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깨닫고 모시고 사는 삶은 마음의 고통, 삶의 고통, 자기 문제가 정말 해결됩니다.

새역사를 맞고 믿고 행해야 하나님, 예수님, 성령이 그 행한 대로 확실하게 돕고 역사해 주십니다.

지금 이 혼탁한 시대에 우리는 누가 정말 필요한지 깨달아야 하고 가짜뉴스와 왜곡된 보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주관이 확실한 사람은 분별할 수 있고 바로 알고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형식의 신앙인들은 하나님이 보낸 자를 마음이 멀어 제대로 알아보지 못합니다.

자기 죄의 짐을 벗고, 문제를 해결하고, 선을 행하여 축복받고 영섕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이 말씀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보시고 하나님이 이 땅 가운데 어떤 역사를 펼치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 사명자를 꼭 만나 보시길 기도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를 만나고  보고 배우고 같이 행하면 변화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명석 목사의
불공정한 재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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