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26일, 비와 함께 흐렸던 하늘이 별별체전이 시작되자마자 맑게 개어, 운동회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가 되었다. 역시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하신 더욱 은혜로운 하루였다.
이날 새벽별교회 주관으로 열린 ‘별별체전’은 성령의 바람을 타고 훈훈하게, 가슴 벅찬 화합과 사랑으로 가득 찬 축복의 잔치였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부터 청년, 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모두가 하나되어 웃음과 감동을 나누었다. 새벽별교회의 별별체전은 사람들의 환한 미소와 환호로 가득했고, 각 팀들의 열정적인 응원 소리가 하늘을 울렸다.
행사는 서로간의 인사와 기도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이어졌다. 뜨거운 열정속에 돋보인 달리기와 릴레이, 교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다리기, 그리고 특히 인기였던 ‘빨간천·파란천 위로 꼬마 아이들이 뛰어가는 경기’는 모두에게 그 순수함에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천국의 소리로 어우러져 우리들의 별별체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천국의 한 광경이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모든 경기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이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한 덕분에 하나님께서 더욱 함께하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경기 내내 ‘화합’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체전은 총 4개 팀의 색상 응원전으로 진행되어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팀별로 색깔을 맞춘 복장과 응원 구호는 대회장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어린이부터 장년부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며 새벽별교회의 단합과 서로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한 참가자는 “별별체전은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섬기는 신앙의 시간이었다”며 “주 안에서 함께 웃고 응원하며 느낀 사랑이 너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했다. 각 팀이 최선을 다한 만큼 서로를 축복하며, “내년에는 더 큰 사랑으로 다시 만나자”는 다짐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모든 교인들이 상대방 우승에도 한마음으로 박수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새벽별교회의 영적 성숙과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

이날 먹거리 또한 풍성했다. 무료로 제공된 붕어빵은 단연 인기 1위로, 따뜻한 붕어빵을 나누며 웃는 얼굴들 사이로 긴 줄이 끊이지 않았다. 새로 오신 분들도 많이 참석했는데, 모두 “이렇게 즐겁고 따뜻한 교회는 처음”이라며 감탄했고, “다음 주 꼭 예배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해 모두 더욱 기쁨으로 가득 찼다.
경품 행사 또한 큰 즐거움을 주었다. 푸짐한 상품들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킨 교인들에게 “끝까지 함께 했어야 했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끝까지 함께 한 사람들은 그 행복을 만끽했다. 안타깝게도 중간에 가신 분들은 상을 못 받고 놓치고 말았다.
전문 MC의 사회도 탁월했고,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리더들의 세심한 준비와 봉사 덕분에 행사는 질서 있고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행사하는 하늘에는 오색찬란한 국기들이 펄럭였고, 하늘구름의 하트 모양과 우리들의 웃음소리가 하늘과 땅의 축복잔치로 행사가 끝난 뒤에도 그 여운이 여전했다.
‘별별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믿음의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이보다 더 좋은 날은 없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큰 기쁨과 은혜로 다시 만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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