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감의 시>
인생 그 가는 길
인생
세상에 올때는 순서가 있어도
세상 떠날 때는 순서가 없구나
인생
백년을 살아도 더 살고 싶은데
수한 전에 가는 사람 그 얼마나
애간장타며 서러워 할까
육신쓰고 살지 못한 남은 인생
넋과 혼이 되어
정든 세상 신선처럼
하늘과 땅 공중을 훨훨 날아다니면서
보람있게 살아야지
아, 인생
그 가는 길이 너무나 험하였나 보구나
그렇구 그렇지, 그러하구 말구
너무 험한 절벽길이면
천하장수라도 더 갈 수가 없지
사람의 목숨은 아침이슬과 같고
사람의 생명은 파리목숨과 같아
아, 이 세상 허무한 세상
저 세상 영원한 세상
이 세상 이 건너 마을
저 세상 저 강건너 마을
아. 모두 다 알고 보면
건너 마을로 운명을 옮겼을 뿐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한 세상이지
그래서 인생 왔다 갔다
저 세상에서 이 세상 왔다
또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갔다
그래서 왔다 갔다하는
한 세상이로구나
『1992. 12. 동녘』

1. 생명의 근원이
마음과 생각에 있다
2. 공의
<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신명기 32장 4절>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 선생이 기도하고 말씀을 받기 위해 기다렸다. 그때 하나님께서 “바닥이 기울어 있으면 거기에 무엇을 놓아도 기울어지듯이 마음이 기울어 있으면 어떤 말을 듣든지 무엇을 보든지 마음 따라 기울여 행하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마음과 생각이 공의롭지 못한 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여도 그들은 공의롭게 판단치를 못하니라.” 말씀하셨다.
바닥이 기울어 있는 데다
어떤 것을 놓아도 기울어진다.
이와 같이 사람도
어떤 문제를 두고
마음이 기울어 있으면
어떤 것을 보고 들어도
기운 대로 보고 듣고,
기울게 판단한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러하지 않냐.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시고
공의로 판단하시고
행한 대로 갚으신다.
○ 마음이 선한 자, 긍정적인 자에게는 무엇을 듣고 보든지 무조건 긍정적이고 선하게 공의로 들리고 보인다.
○ 마음이 불의하고 부정적인 자는 무엇을 듣거나 볼 때 불의하게나 부정적으로 듣게 되고 보게 된다.
자기 마음과 사고(思考) 따라 들리고 보인다.
⇒ 고로 먼저 자기 마음을 온전하게 닦고 만들어 공의로운 평지가 되게 하여라. 이같이 하고서, 보고 듣고 분별하여라.

○ 기준을 배워라. 표상을 배워라. ‘어떤 것이 표상인가.’ ‘시대 어떤 자가 표상인가.’ 배워라. 기준자, 그 표상 따라 하면 된다. 그는 스스로 하지 않고 하나님 행하심으로 한다.
○ 하나님은 시대에 따라 기준자, 표상자, 시대 중심인물을 보내신다. 그를 중심해서 말씀을 주시고 가르치시고 행하시며 그 시대 하나님 뜻을 이루어 가신다.
○ 아담,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등의 중심인물들, 선지자 때는 선지자, 왕의 시대 때는 왕, 이와 같이 하나님은 시대마다 모두 택한 자를 보내고 세워 그를 중심하여 말씀하시고 행하셨다. 그를 기준자, 표상자, 표적자라고 한다. 하나님이 이들을 쓰고 나타나셨다.
○ 표상이 움직이는 대로 그 따르는 자들도, 또 그 시대 민족도 세계도 전체도 움직였다. 이는 차도 비행기도 운전하는 대로 가듯 모두 하나님께서 표상 통해 행하셨기 때문이다.
○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고 세운 표상자를 시대와 사람들이 대하는 대로 모두 대해 주셨다.
따르는 민족도 표상자, 표적자를 대하는 대로 축복도 주시고, 심판도 하시고, 고통도 주시며 각종으로 깨닫게 하셨다. 이는 표상자를 대함이 하나님을 대하는 것으로 보시고 행하신 것이다.
○ 예수님 때도 그러하셨다. 예수님을 표상자로 세우셨다.
(눅 2:34)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 모두 때마다 일어나는 일을 보고 시대를 보아라. 사람들은 어떤 축복을 받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 일만 연구해서 그 연구 결과로만 결론을 짓는다.
○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는 심판인지, 잘못해서 사고로 일어난 일인지 사람들이 알 수도 없게 행하신다.
그런 여건을 만들어서 사고 나게도 하시고, 재해 나게도 하시고, 각종 문제가 일어나게 하시며 심판하신다. 고로 사람은 ‘이 일은 사고로 일어났구나.’ 한다.
- 창세기 18~19장의 계획적인 하나님의 소돔 땅 심판을 두고서도 그 시대 사람들은 자연재해로 말하기도 하였으며, 결론적으로 ‘화산 폭발로 사람들이 죽고 그 시대가 망했다.’ 했다.
○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대(大)심판을 두고 사람들은 ‘사람들 때문이다.’ 혹은 ‘재해다. 지진이다.’ 혹은 ‘화산 폭발이다.’ 한다.
○ 하나님은 비밀은 말씀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그냥 두시고, 오직 선지자나 하나님의 사명자 주만 알게 하신다.
○ 성경 욥기서를 보아도 그러하다. 하나님께서 욥이 조건 세운 위에 축복해 주시어 욥이 잘된 것인데 “날씨가 좋아서 하는 일이 잘됐다.” “그냥 하나님 축복으로 잘됐다.” 했다. 그것이 아니다.
○ 근본은 욥이 하나님 사랑하고 섬기고 충성해서 축복받은 것이다.
○ 출애굽기 14장을 보면 하나님이 홍해 바다를 가르셨다. 그런데 무지자는 “강풍이 불어 바다가 갈라졌다.” “스스로 일어난 바다의 자체적 이변이다.” 하였다.
○ 전능자 하나님께서 계획적으로 행한 것임을 모르는 자는 제 생각대로 말한다. 자기 수준에서만 생각하고 그런 여건으로 결론과 답을 내 버린다. 그런 자들은 당해야 안다.
○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숨기신다. 고로 하나님이 심판해도 모르니 계속 심판받으면서 꼭 죽을 행동과 지옥 갈 행동만을 하며 산다.
○ 월명동도 모르는 자들은 개발할 때 돌을 세상의 공법이 아닌 하나님의 구상과 방법으로 쌓으니 ‘돌을 저렇게 쌓네?’ 하며 이 말 저 말 했다. 하나님이 계획적으로 구상하시고 사명자 선생에게 그 구상을 보이시고 행하신 일이다.
○ 각종 재해와 전쟁뿐 아니라 평화의 이상 세계까지도 모두 사람이 하는 것 아니다. 사람이 가물게 하느냐. 사람이 비 오게 하느냐. 사람이 화산 폭발하게 하느냐. 사람은 못 한다.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하신다.
○ 성경에 구약, 신약역사 때 수천 번 일어난 대사건들은 하나님이 그 시대 사람들이 행한 대로 선악 간에 갚아 주시며 대하신 것이다.
○ 이를 축소시켜 보아라. 하나님이 개인의 모든 것도 절대 주관하고 행하신다. 그런데 모르는 자들은 스스로 된 것으로 안다. 자기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데 하나님 뜻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은 이들이 무지대로 당하게 하시고, 뜻이 있으면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신다. 그들이 돌이켜서 제대로 하게 하신다.
(렘 10: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만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다. 자기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하나님과 주만 안다. 그리고 깨닫는 자만 안다. 하나님이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신 자만 안다.
○ 전염병도 사람들은 “누구 때문이다. 기후 때문이다.” 한다. 한 전염병으로는 전 세계 700만 명이나 죽었다. 이것이 어떤 하나의 원인 때문이겠느냐. 영육으로 더러우면 각종 병균과 바이러스가 생겨 병이 온다.
○ 모세 때도 애굽에서 애굽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모세를 괴롭게 하니 하나님이 그들을 모두 병으로 치시고 자연 재앙으로 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애굽의 고통에서 나오게 하셨다.
○ 전능자 하나님의 행하심은 하나님만 성령 성자와 아시고, 시대 보낸 자만 안다. 하나님은 정말 신기 오묘하게 행하신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그 얼마나 신비한 기묘로 행하시겠느냐.
○ 악인들은 의인들을 괴롭게 하나, 결국은 그들로 인하여 형통케 하신다. 기묘자이신 전능자 하나님이시다.
아무도 모르게 행하시나, 선지자들이나 보낸 구원자에게만큼은 미리 알리지 않고 행함이 없으시다.
(암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이 다 쥐고 행하시는 것을 미리 은밀하게 오직 그 속한 자에게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어서 하나님의 일을 행할 자에게만 알게 하신다.

■ 온전하기 위한 회개기도, 생명기도, 감사기도- 65/ 간절한 기도- 27
<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신명기 32장 4절>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과 생각에 있고
자기 마음과 사고에 따라 들리고 보이니 온전하게 우리 생각의 차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더러운 자는 무엇을 보아도 더럽게 보이고, 깨끗한 자는 무엇을 듣고 보아도 깨끗하게 들리고 보이나니, 무릇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게 하옵소서.
새해 하나님의 사랑과 그 뜻이 온전하게 공의롭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시대에 따라 기준자, 표상자, 시대 중심인물을 보내시고, 그를 중심해서 말씀을 주시고 가르치시고 행하시며 그 시대 하나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기준자, 표상자 는 스스로 하지 않고 하나님 행하심으로 하시니 우리는 그 뜻을 잘 따라 온전히 이루게 하옵소서. 시대사명자는 형통케 하시니 고생되어도 생명길로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개인이나 시대와 민족이나 그를 대하는 대로 선악 간에 갚아 주시니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대로 행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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